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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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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양 소월당 ​ 발렌타인데이때 맞춰서 멋진 남편님이 예약을 해 주셨네요.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소월당에 가보았습니다.저어기 배산임수 명당에 오롯이 집 한채 보입니다. 단정하고 소박한 대문​​뭘 시킨건지 깜빡하고 남편에게 묻지 못했네요. 일단 나온 것은 처음에 차와 충담차 (소월당의 주인인 어머니가 직접 재배해서 발효시킨 차)개별찬과 봄동이 섞인 샐러드, 그리고 두부 햄버거 입니다. 물론 빵 대신 잘 지어진 밥. 버섯, 잣 그리고 은행이 잘 어우러진 맛있는 밥이었습니다.​​빵없는 두부 햄버거와 맛있는 소스. 그리고 호박과 베이컨을 말은 것을 구운 꼬치 하나. 베이컨은 무항생제 돼지고기 훈연 제품이라는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.​후식으로 주신 말차와 차과자. 너무 예뻐서 먹기가 아까웠으나 낼름. 먹어버렸네요. ​​이거슨 ..
고베의 성바오로 성당 ​고베 기타노 지역을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바오로 성당. 먼저 성모상이 보였고 그 새하얀 성모상을 향해 걸어들어가보니 아름다운 성전을 발견 할 수 있었어요. ​​​​ 주일미사는 9:30 에 일본어로, 11:15 에 영어미사를 드릴 수 있네요.
오사카에서 주일미사 드리기 오사카 우메다에서 아침 9시에 영어 미사를 드렸습니다. http://www.osaka-umeda-church.jp/en/category/mass-hours/ ​​​​​ 필리핀분들이 주를 이뤘고 비교적 따스한 커뮤니티였어요. 처음 방문한 사람들은 일어나서 소개 하라고 했네요. 이름과 한국에서 왔다는 소개를 했답니다. 건축물이 무척 멋진 성당이었는데 밖은 너무 추워서 정신없이 와 버렸네요. ​
오사카 한신 투어리스트 패스 http://www.hanshin.co.jp/global/en/tourist/ 오사카 여행중, 한신 투어리스트 패스를 구입하는 것이 편하다.500엔이고오사카에서 고베 산노미아역까지 왕복 할 수 있는 교통편이다.한신 철도를 타고 가면 한큐보다 200엔이 저렴하다.돌아올때 남바로 돌아올 수 있다. 우리는 숙소가 남바였기 때문에 무척 편리 하였으나, 우메다 역에서 타고 갔다. 투어리스트 인포메이션 센터를 못찾아서 (찾기 넘 어려웠다.) New Hankyu Hotel 뉴 한큐 호텔이 보이기에 들어갔더니, 구입할 수 있었다.그러나 우리게에겐 변수가 있었다. 주말이라 고베에서 남바로 오는 기차가 일찍 끊겨서 9시 무렵에 타려고 했을 때에는 아마가사키에서 갈아타야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