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
언양

재밌는 바리스타 수업

작년부터 읍.사.무.소. 에서 하는 바리스타 수업 등록 시기를 자꾸만 놓쳐서 못듣다가 드디어 이번에 듣기 시작!! 

무려 30명이 넘는 수강생에 놀라고 그중 40%가 우리 성당 교우들. ㅎㅎ 열정의 여인들이라는 점에 또 놀랐네.

그러나 여행과 다음 학기 강의와 맞물려서 절반도 채 못듣게 생겼군. 

게다가, 제가 제일 듣고 싶었던 라떼와, 카푸치노는 다음주에 한다니.

다음주부터 저는 메주고리예 순례+밀라노 여행을 떠나거든요. 쩝. 맘이 아프네. 


여하튼.

들은 수업에나 충실하자!


첫수업의 장비 점검.

뭔가 있어보인다.

아래 사진은 첫 수업에서 뽑아 본 커피의 색상.

한번에 뽑은 커피라 해도 위에서 아래까지 농도가 틀림.


네번째 수업의 아이스 커피 만들기.


강의 설명중에는 무척 차가워 보이지만 알고보면 정감 넘치는 다정하신 선생님. 커피에 대한 자부심이 넘치는 열정+매력녀 이심.



그리고 오늘은 복습 집에서 혼자서 아이스 커피를 만들어 보았슴. 평소에 나가서 마시던 것을 집에서 마셔보는 거징. 양도 원하는 만큼 듬뿍!!

재미있네요.


다음주에 하지 말고 이번주에 카푸치노, 라떼 해주세요~~!! 아흑.


'언양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언양 삼성주택이라 불리는 20년 된 집 리노베이션 1  (0) 2016.01.06
집고치기 - 언양의 1992년도 산 주택  (0) 2015.09.20
텃밭일구기  (1) 2015.04.27
언양 성야고보성당 축복식  (2) 2015.04.27
동백꽃과 벚꽃  (3) 2015.04.02