작년부터 읍.사.무.소. 에서 하는 바리스타 수업 등록 시기를 자꾸만 놓쳐서 못듣다가 드디어 이번에 듣기 시작!!
무려 30명이 넘는 수강생에 놀라고 그중 40%가 우리 성당 교우들. ㅎㅎ 열정의 여인들이라는 점에 또 놀랐네.
그러나 여행과 다음 학기 강의와 맞물려서 절반도 채 못듣게 생겼군.
게다가, 제가 제일 듣고 싶었던 라떼와, 카푸치노는 다음주에 한다니.
다음주부터 저는 메주고리예 순례+밀라노 여행을 떠나거든요. 쩝. 맘이 아프네.
여하튼.
들은 수업에나 충실하자!
첫수업의 장비 점검.
뭔가 있어보인다.
아래 사진은 첫 수업에서 뽑아 본 커피의 색상.
한번에 뽑은 커피라 해도 위에서 아래까지 농도가 틀림.
네번째 수업의 아이스 커피 만들기.
강의 설명중에는 무척 차가워 보이지만 알고보면 정감 넘치는 다정하신 선생님. 커피에 대한 자부심이 넘치는 열정+매력녀 이심.
그리고 오늘은 복습 집에서 혼자서 아이스 커피를 만들어 보았슴. 평소에 나가서 마시던 것을 집에서 마셔보는 거징. 양도 원하는 만큼 듬뿍!!
재미있네요.
다음주에 하지 말고 이번주에 카푸치노, 라떼 해주세요~~!! 아흑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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